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반 세라믹 교정 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고 있어요. 원래 일반 교정은 메탈 재질의 교정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예전에만 해도 교정을 한다고 하면 입을 벌렸을 때 쇠 색깔의 철사를 치아에 쭉 연결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릴 만큼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았던 과거가 있었는데요.
사실 브라켓이 겉으로 많이 드러나면 아무래도 대인 관계에서 부담을 느끼실 수 있어서 직업적으로나 생활적으로 사람들과 많이 만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 점 때문에 망설이셨던 것도 있었을 거예요. 그렇다고 설측교정을 하자니 브라켓이 겉에서 안 보이는 것은 좋으나 발음 문제 등이 걸리셨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일반 교정도 세라믹 교정 이라고 해서 치아 색상과 유사한 재질로 된 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입을 벌렸을 때 크게 눈에 띄지 않는데다가 예전 메탈 교정의 장점인 정밀성과 합리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일반 세라믹 교정 이라서 이 점을 잘 생각해 보시고 이용해 보시길 권유드리고 있는데요.
요즘은 관련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다양한 장치들이 나와있는 데다가 치아교정 장치 자체는 교정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장치를 고려해야 할 케이스가 아닌 이상에는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과 충분하게 상의를 하여 일반 세라믹 교정 등 다양한 장치들의 각각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자신의 선택지 내에서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심사숙고 해 보는 것이 좋을 거예요.
합리성을 강조한 일반 세라믹 교정 외에도 기간과 통증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클리피씨 교정 장치 등이 있는데, 이는 자가결찰방식을 통해 관리도 보다 수월하고 내원 횟수도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어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장치이니 이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시길 권유드리고 있어요.
클리피씨 장치로 6개월 정도를 단축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보통 18~30개월 정도 걸리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과정이니만큼 전문성, 경력, 책임진료, 정밀 기계 등 꼼꼼히 따져볼 것들을 따져보면서 또한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시는 담당의 선생님과 함께 하는 것도 무리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니 진료 철학 등도 한 번 체크해 보시길 바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