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체임플란트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만약에 사고나 노환으로 인해서 위아래 치아가 하나도 남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우선 통증도 심할 것이고, 식사를 할 때나 무엇을 먹을 때 굉장히 많이 불편할 거예요. 또한 발음을 할 때도 불분명해 질 것이고 웃거나 말을 할 때 입을 손으로 가리게 되는 등 위축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요.
우리의 치아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는지 치아 하나만 빠져도 그 중요성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데 만약에 전체 치아를 잃게 되었다면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이럴 때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전체임플란트 방식을 통해 16~20개의 치아로 전체 치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예요.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틀니나 브릿지 시술 같은 경우에는 각각 이물감이나 통증, 그리고 약한 저작력의 회복 (20~30% 정도에 그침) 이라는 단점과 양옆의 치아를 삭제해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임플란트 시술 같은 경우에는 잇몸뼈에 직접 심는 것이다 보니까 기능적으로도 80~90%에 가깝게 회복을 할 수 있고 심미적으로도 거의 자신의 치아나 다름이 없이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위아래 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식립하는 전체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각도나 위치, 교합, 대칭, 균형 등 전체적인 모든 것을 다 구상하고 무리하지 않게 진행해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난 숙련도를 가지고 계신 담당의 선생님과 함께 하실 필요가 있는 굉장히 복잡하고 고난도인 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에 노환으로 인해서 하나씩 하나씩 치아를 상실하셨고 그대로 방치하시다가 전체 치아를 잃게 되는 결과에 이르신 경우에는 잇몸뼈 역시 조금씩 흡수가 되어 어느 정도 소실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전체임플란트 를 하면서 필요한 부위에 뼈이식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보다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전체임플란트 시술을 맡기실 치과를 신중하게 고르실 때 담당의 선생님의 경력 사항, 책임 진료 여부 등과 더불어 보다 안전성이 검증된 정품 재료를 쓰는지 여부와 지속적인 공감 및 소통이 되는지 여부 등등을 꼼꼼하게 따져보시길 바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