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이빨 충치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충치는 처음에는 마치 하얀 점처럼 생긴 부분이 치아에 생겼다가 이것이 점점 더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범위가 넓어지고 치아 표면이 점점 녹아서 무너지는 식으로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면서 진행이 되는 구강 질환인데요,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수복을 위해서 좋기 때문에 치통이 있을 때 빨리 치과로 내원하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앞이빨 충치 가 생기게 되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음식을 제일 처음 잘라먹는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러한 앞이빨 충치 는 이렇게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혹시라도 통증이 크지 않더라도 발견할 수 있으니 모양이나 색상이 이상한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바로 치과로 내원하시길 바라고 있어요.
충치 초기에는 신경이 없는 치아의 겉면 법랑질부터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통증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어요. 또한 신경치료를 한 번 받은 치아에 2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라면 더욱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이런 앞이빨 충치 유발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서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를 받아주시는 습관을 가지시면 좋을 거예요.
앞이빨 충치 가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삭제하고 레진으로 직접 때워주는 방식으로 수복을 해 줄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사정상 치료 시기가 늦어져서 병증이 좀 더 진행된 후에는 직접적으로 때워줄 수 없고 인레이 또는 온레이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보철물을 만들어 끼워넣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 줄 수 있어요.
그러다가 치아 안쪽 치수 신경까지 손상이 가게 되면 변성된 신경이 외부 자극에 대해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받아주어야 하는데요, 이것은 자연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단계의 보존 치료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넘기면 치아 상실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필요한 처치를 받아주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신경 치료를 받은 치아는 생활력을 잃고 약해지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입은 것이 확실한지 신중하게 판단하고 신경 치료를 꼼꼼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며 또한 남아 있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크라운 처치로 확실하게 전체를 덮어씌워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 앞니의 기능상 심미상 역할을 생각해서 치아 색상 올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많이 쓰시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