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이 내려 앉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살면서 충치와 함께 한 번쯤 앓아보셨을 법한 구강 질환이 바로 잇몸 염증인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붓고 피가 나는 염증 뿐 아니라 잇몸이 내려가면서 치아 뿌리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어 이시림과 불편을 느끼시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자연스러운 노화는 누구나 겪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이 내려 앉을때 크게 당황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연한 일이니까 하고 무심하게 넘어가시면 생활 속에서 음식을 드시거나 물을 마실 때 등 지속적인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주시는게 좋은데요.
특히 요즘과 같이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노년기가 길어지고 있는 시대에는 활기찬 삶을 위한 웰에이징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좀 더 잇몸이 내려 앉을때 를 늦추면서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이고 구강 건강을 유지 관리할 수 있을지 알아두는 것이 꼭 필요할 거예요.
잘 아시다시피 잇몸 질환은 병증이 심해질 때까지 증상이 크지 않은 경우도 많고 그 또한 간헐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기 때문에 환자분들의 입장에서는 다 나은 것이 아닌가 착각하기 쉬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곤 하는데요. 붓거나 피가 나는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얼마나 반복이 되는지 그리고 또한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살펴보시고 증상이 생각보다 오래 (10~14일) 간다 또는 자주 재발한다면 바로 치과로 내원해 주시는 게 좋아요.
잇몸 질환이 원인이 되어 잇몸이 내려 앉을때 가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필요한 치료를 받아주시길 바래요. 잇몸이 내려 앉을때 정도가 많이 심하지 않다면 드러난 이뿌리를 레진으로 때워주는 치료를 통해서 이시림 증상 등을 완화시켜 줄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해 보시면 좋겠어요.
만약에 정도가 많이 심각하다면 잇몸 수술을 통해서 해당 부위를 다시 덮어주는 재건 과정을 거쳐 수복이 가능할 텐데요, 이러한 상황이 되기 전에 적절한 잇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은 물론 평상시에 꼬박꼬박 검진 및 스케일링 처치 등을 통해 혹시 모를 잇몸 질환에 대한 초기 대처 및 예방을 해 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