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속도가 관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진행됐으면 싶은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성질이 급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 걸리는 일의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면 그 방법을 훨씬 더 선호하시곤 하는데요, 이 때 가능한 범위 내에 무리한 진행이 아니라면 보다 빠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치아교정 기간 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보통 1년 반에서 2년여 정도가 걸리는 기간을 6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다고 하면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시지 않을까요? 무조건 그 방법을 고집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것은 아니며 모든 것은 환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만, 만약 자신의 상황을 치과에서 면밀하게 검진을 통해 알아보고 나서 경험 많은 교정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리실 경우에는 치아교정 기간 을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은 클리피씨 라고 하여 평균적으로 6개월 정도의 기간 단축을 가져오는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자가결찰방식을 이용하여 마찰로 손실되는 교정력을 줄이고 보다 적은 힘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치아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초기 치아 이동시 환자분들이 느낄 수 있는 통증 역시 줄여주며, 예전 방식의 와이어를 붙잡는 미세철사로 인해 입 안에 상처가 났던 부분도 자가결찰방식을 이용하여 브라켓에 달린 클립을 이용하여 열고 닫으면 보완이 가능하고 또한 음식물 찌꺼기도 덜 끼는 등 관리가 수월해지는 장점도 있어 클리피씨 장치는 치아교정 기간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교정 장치 입니다.
이렇게 치아교정 기간 측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보니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든 유학생 분들, 군인분들, 그리고 업무가 많이 바쁜 직장인 분들 같은 경우에 클리피씨 장치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에 따라 내원 횟수 역시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꼭 담당의 선생님과 상담해 보셨으면 하며, 교정 과정 진행 중일 때 뿐 아니라 모든 과정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니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진료를 보시는 직장 근처의 치과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교정을 시작할 때 치아교정 기간 이나 통증 뿐 아니라 환자분들이 부담을 느끼실 수 있는 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교정 장치가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으실 수 있는데 이것은 클리어 얼라이너 라고 하는 투명 교정 장치 또는 설측 교정 방법 (치아 안 쪽으로 브라켓을 붙이는 방법) 을 통해 심미적인 부분에서 보완이 될 것 입니다. 생활 상 또는 업무 상 대인 관계가 활발하신 분들은 특히나 이 부분을 신경쓰실 수 있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만약 전체 구조적인 문제와 연관되지 않은 경우에는 앞니 등을 부분적으로 교정할 수도 있고 이를 설측으로 진행하면 6개월 정도만에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고른 치열로 개선도 가능하니 먼저 자신의 상태부터 꼼꼼하게 점검해 보시고 필요한 처치를 받으셔서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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