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임플란트 훗날을 생각한다면

 

 

일반적은 치아의 상실은 빨라도 중년이후, 보통은 노년기에 주로 겪는다고 알고 있지만 20,30대에도 치아를 잃게 되어 임플란트를 고민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물론 불의의 사고를 겪은 분들도 있을 것이고 충치가 심해진 경우부터 치주염으로 인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30대 임플란트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젊은 나이지만 치주염이 심해져서 발생한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충치나 사고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된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치아를 잃은 것이 아닌 그나마 다행이도 치아 한개 정도를 잃은 상태라면 제때 임플란트를 심어주고 앞으로의 관리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임플란트 역시도 관리하기에 따라 수명이 있고 오래 사용할수록 크고 작게 치과 갈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의 치료 뿐 아니라 유지 관리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고 치과 선택과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겠죠

임플란트의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치료 원리를 어느정도 이해한다면 복잡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치료 원리는 치아를 발치 후 잇몸이 아물게 되면 임플란트의 매식체를 잇몸 뼈에 심게 됩니다.

 

 

임플란트를 인공치근으로도 부르고 있는데 인공적인 치아의 뿌리라는 의미겠죠. 치아의 뿌리를 대신해줄 임플란트의 매식체를 잇몸 뼈에 심으면 골유착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고정되어 자연치아 못지 않은 저작력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 과정을 이해하면 잇몸 뼈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치료 후 관리에 있어서 왜 임플란트 주위염이 위험한지 알게 됩니다. 잇몸 뼈에 염증이 생기면 자연치아도 흔들리고 빠지듯이 임플란트 역시도 치료 전과 후 모두 잇몸 상태가 중요합니다

 

 

치아를 충치나 사고로 인해 잃게 된 경우에는 비교적 잇몸 상태가 양호한 분들도 많지만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된 경우에는 잇몸 뼈가 부족하여 뼈이식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을 잇몸 뼈가 충분해야 하는데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 뼈가 녹거나 치아 상실 후 바로 임플란트 치료를 받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흡수된 경우에는 잇몸 뼈의 흡수로 인해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일반적인 임플란트 과정에서 뼈이식이 추가 되는 이유는 잇몸 뼈를 충분히 만들고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잇몸 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치아 발치와 동시에 즉시 식립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방법을 원데이임플란트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30대 임플란트 앞니가 부러져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앞니는 특히 원데이임플란트가 유리할 수 있는데요.

원데이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여 빠르게 임시치아 까지 부착할 수 있으며 잇몸의 퇴축을 예방하여 잇몸라인을 살려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앞니에 30대 임플란트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이러한 치료 원리와 치료 방법은 보편적인 방법을 나열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치과 방문을 통해 정밀 검진을 받아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계획을 의사와 잘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임플란트는 약 10년 이상이 수명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년만에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하고 관리를 잘하여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사용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자연치아를 대체하여 치료 받는 것이므로 자연치아 이상으로 관리를 잘해셔야 하며 건강하게 치료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치과 선택에 있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