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종류 어떻게 다른건가요

 

 

 

임플란트 치료를 알아보게 되었다면 첫번째로 난관이라 느끼는 부분이 생각보다 임플란트 라고 하면 다 비슷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치료의 경우 신경 제거 후에 크라운을 씌우는 비슷한 치료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면 임플란트의 경우 누구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누구는 뼈이식을 하는 등의 치료 과정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죠

임플란트 종류 구분할 때 크게는 임플란트의 시술 종류와 임플란트 브랜드의 종류로 구분할 수 있겠지만 임플란트 브랜드 종류에 따라 다른 임플란트의 장단점 차이의 경우 현재로서는 국내 임플란트 브랜드의 기술도 상당 수준 상향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임플란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지만 기왕이면 어쩔 수 없는 이사 등의 이유로 치과의 변경을 고려하여 오래되고 임상 데이터가 많으며 대부분의 치과에서 사용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생각보다 치과 마다 임플란트 브랜드의 취급 하는 브랜드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치과 위주로만 사용되는 임플란트 브랜드의 경우에는 추후 치과를 옮기기 어려울 수 있는데 사용 장비가 다르다면 사후관리가 어려울 수 있겠죠. 물론 대부분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곳에서 사후관리를 꾸준하게 받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에 나갈 수도 있고 부득이 지역을 옮겨야 하는 경우, 치과 폐업 등의 사유 등으로 임플란트 사후관리까지 잘 생각하여 대중적인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방법의 종류가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보면 임플란트의 치료 원리는 어떤 치료 방법으로 하더라도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방법으로 골유착 과정을 통해 임플란트가 단단하게 잇몸 뼈에 고정되면서 저작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바로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과 골유착이 안정적으로 진행되어야만 보철물을 잘 연결하여 저작기능을 수행하고 보철물을 통해 치아 처럼 심미성을 회복하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과정이 잇몸 뼈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잇몸 뼈가 충분한 깊이까지 식립되어야 하고 잇몸 뼈의 두께와 골질이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서 중요하게 되는데 치아 상실 후 시간이 오래 지났거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잇몸 뼈가 부족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어렵기 때문에 뼈이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나 사고로 치아를 잃게 되신 분들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잇몸 상태가 양호하신 분들이 많고 전신건강 상태까지 고려할 때 빠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면 원데이임플란트 처럼 치아 발치 후에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의 시술 방법은 치아 발치 후에 잇몸이 아무는 기간을 약 2,3개월 정도 지난 후에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는데요. 잇몸 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 자체는 어떤 임플란트 종류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지만 잇몸 뼈의 상태가 다르기도 하고 치아 상실의 원인 차이, 현재 전신건강의 차이, 치아 상실의 개수 차이 등에 따라서 임플란트 종류 시술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잇몸 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치료 원리를 기본적으로 이해한다면 어렵지 않게 시술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임플란트는 장기적인 사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치료를 끝내는게 목적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건강한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 안정적인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임플란트 치료 시에 장기적으로 수명 유지를 잘 고려하여 오래 믿고 찾을 치과인지 잘 따져보신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