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콤비 치과

치아가 깨졌을때 뽑아야 한다면

나이스! 2020. 8. 28. 00:53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가 깨졌을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아가 깨지면 먼저 당황을 많이 하시게 될 수 있으며 주변에 잇몸 또는 안 쪽에 살이 찢어져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먼저 지혈을 해 주고 얼음 등 차가운 것으로 붓기를 좀 가라앉혀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치아가 깨졌을때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레진으로 때워 수복이 가능하고 좀 더 심하다면 또 그 상황에 맞게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으로 점점 더 치료 범위를 넓혀서 수복해 주면 될 거예요. 이럴 때 만약에 깨진 치아가 앞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심미적인 부분까지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해당 치아가 부러진 모양, 주변 치아의 색과 형태, 주변 치아와 어우러질 때 자연스러운 치열은 어떤지 등등을 모두 함께 고려를 해서 앞니 수복을 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치아가 깨졌을때 만약 어금니라면 저작 기능의 핵심적인 치아인 만큼 실수로 딱딱한 것을 씹을 수도 있고 금이 가서 깨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럴 때 정도가 심각하면 내부 신경까지 손상이 간 것이기 때문에 신경 치료를 병행해주고 나서 크라운으로 덮어씌우는 처치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 치료 및 크라운 처치로 치아 자체를 살릴 수 있으면 괜찮은데 만약에 크게 많이 부러져서 뿌리째 부러졌다 또는 치아 뿌리까지 금이 갔다, 이럴 때는 발치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이 타고난 치아를 건강하게 사용 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 이미 죽어 있는 치아를 계속해서 그냥 둠으로써 주변 신경 괴사가 일어나고 전체 구강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입니다. 즉, 자연치아 살리기 라는 명목 하에 이미 죽어 있는 치아를 발치를 하지 않는 쪽으로 가는 것은 좋은 보존 치료라고 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러니 치아가 깨졌을때 만약에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해당 치아를 살릴 수가 없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발치 후 자연 치아를 기능적 심미적으로 대체할 시술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새는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틀니나 브릿지 같은 시술이 아닌 임플란트 시술을 많이 이용하는데, 임플란트는 정확하게 식립이 되고 또한 철저하게 사후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거의 자신의 치아나 다름이 없이 자연스럽게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짓는 게 환자분들 자신의 관리 여부에 달려있는데요, 본원에서는 환자분들의 상황에 맞게 세심한 맞춤 스케줄을 짜 드리고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해 드리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즉 평생 관리를 하면서 건강하게 써야 한다는 그런 인식을 바탕으로 스케줄을 잘 지키고 똫나 일상에서도 여러 가지 습관적인 측면이라든지, 식습관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것, 끈적끈적한 것을 많이 드신다 하면 조금 의식적으로 이를 줄여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을 돌아보고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면서 임플란트 주변 잇몸은 평생 관리해 나간다는 식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치아가 깨졌을때 임플란트를 해야 된다면 앞니 같은 경우에는 말씀을 드린 것처럼 기능성 심미성을 함께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올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 같이 치아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쪽을 생각을 해 볼 수 있고, 어금니 같은 경우 예전에는 금 크라운을 많이 했는데 요새는 이 또한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 지르코니아 재질을 많이 사용합니다. 재질에 대해서는 담당의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한 후에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