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콤비 치과2019. 10. 30. 01:55



무엇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당연히 재질도 그 중 하나에 들어갈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옷을 산다고 했을 때 면이냐 양모냐 하는 점은 비단 재질 만의 문제가 아니라 내구성이나 비용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점일 것이기 때문에 재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기호품이 아닌 평생을 두고 사용해야 하는 치아, 그 중에서도 어금니를 씌우는 크라운의 재질을 선택해야 하는 문제라면 훨씬 더 심사숙고하여 여러 가지를 따져보고 고르는 것이 필요 합니다.


 



사람의 치아는 제각각 그 기능이 다르며 모두 중요한데 특히 어금니는 저작 기능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는 치아이기 때문에 만약 어금니에 충치 등 구강 질환이 발생하거나 갑자기 금이 가는 등 문제가 생기면 당장 식사할 때도 불편할 뿐 아니라 소화가 안 되고 전체 신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쑤시거나 아픈 통증을 느끼면 바로 치과로 내원하여 상태를 꼼꼼하게 검사를 하고 그에 따른 처치를 해 주어 더 이상 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어금니에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는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말씀드린 것처럼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손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 저작 기능에 담당하는 부분이 크다 보니 모르고 딱딱한 것을 씹어 금이 가는 케이스가 생각 보다 많은데 이 때 손상의 정도에 따라 약간만 다친 케이스에는 그 부분만 치료하는 등 보다 간단한 처치가 가능하나 금이 깊거나 치아의 많은 부분이 부러지게 되면 그에 합당한 처치 후에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며 이 때 빈 내부를 충전한 다음 전체적으로 다른 치아와 높이를 맞추어 기능상 심미상 수복을 하면서 치아 모양으로 덮어씌우는 처치를 해 주게 되는데 이것이 크라운 처치 입니다.

 



이러한 크라운 처치를 할 때 재질이나 강도, 투명도 등 여러 가지 고려할 것들이 많은데 고려사항들에 따라 금, 올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각각의 장단점을 잘 살펴보고 도움 되는 정보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올세라믹은 반투명한 치아 색상을 살릴 수 있어 심미성이 좋으나 강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으며, 이 점을 보완해서 탄생한 것이 지르코니아 로 치아색 재료 중 가장 강도가 높아 최근 들어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이며 특히 어금니 지르코니아 로 많이 쓰이는데 어금니에는 예전에 소위 말하는 금니, 즉 금 크라운을 많이 이용하였으나 아래 어금니는 아무래도 크게 입을 벌리면 눈에 잘 띄는 불편함이 있어 신경이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어금니 지르코니아 를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어금니 지르코니아 크라운 은 치태가 잘 끼지 않아 유지 관리에도 편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약간 색상이 탁하여 보다 심미적인 처치가 필요한 부위인 앞니에는 올세라믹 재질을 이용 합니다.

 

 




혹시나 이렇게 치아를 완전히 감싸서 보호해 주는 크라운 처치가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으나 상황에 따른 치료를 받은 치아에 제대로 된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렵게 살린 자연 치아의 남은 부분마저 부서지거나 더 깊이 갈라지게 된다면 더 이상 이를 보존하기 힘들고 발치 후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크라운 수복치료를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특히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고 한다면 신경 및 혈관 등이 제거되어서 수분과 영양 또한 끊겨 탄력을 잃고 점점 더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이왕 살린 치아를 보다 오랫 동안 유지하고 또한 다른 치아와 비슷하게 저작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위해 크라운 처치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한 것 입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요즘은 어금니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종류와 시술 방법이 생겼으니 어금니에 문제가 생겼을 때 크게 걱정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당한 크라운을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되니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하셔서 꼭 맞는 필요한 처치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
명동 콤비 치과2019. 10. 27. 11:11


업무 처리에 있어 긴급한 상황일 때 서류를 떼러 동사무소 등을 방문했는데 결과물이 바로 나오지 않고 하루 이틀 시간이 걸린다고 하면 상당히 난감 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일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집에서 서류를 발급 받아 볼 수 있고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게 되어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일의 능률도 많이 올라간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즉시’ 일처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요즘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상당히 좋은 메리트입니다.



임플란트에 관해서 이렇게 보다 빠른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요즘은 치아 상실에 대해 임플란트를 많이 사용 합니다.

 

이 때 잇몸 상태가 양호하다면 발치즉시임플란트 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는 한 번에 발치와 식립을 동시에 해 줌으로써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또한 환자에 따라 내원 횟수도 감소시켜 관리를 편하게 해 주는 등 장점이 많은 방식 입니다.

 


발치즉시임플란트 가 시간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주긴 하지만 사실 임플란트 는 남은 평생 동안 자신의 치아를 대신하여 쓰일 인공 치아 이니만큼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서 꼭 빠른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상황에 잘 맞고 과잉 진료 없이 꼭 필요한 처치를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기 때문에 항상 이 부분에 염두를 두었으면 합니다.

 


물론 나이가 젊고 고혈압이나 당뇨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을 앓고 있지 않으며 잇몸 상태가 양호한 환자의 경우에는 담당의가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발치즉시임플란트 를 해도 괜찮다는 소견을 내 놓을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한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 특히나 앞니와 같이 가장 눈에 잘 띄는 치아를 질병이나 사고로 잃었을 때는 기능성 회복 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에 발치즉시임플란트 를 이용하면 치아가 빠진 자리에 바로 고정식재를 심고 그 위에 임시 치아를 붙여주기 때문에 이빨이 빠진 상태가 오래되지 않도록 해주니 치아를 상실하거나 상실할 위험에 처했을 때는 되도록 빠르게 치과로 내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환자분들의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발치즉시임플란트 를 선호하시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원한다고 해서 누구라도 발치즉시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드린대로 잇몸 건강이 좋은 편이라면 발치즉시임플란트 를 진행해도 별 문제가 없겠으나 만약 구강 질환이 이미 진행된 후라 잇몸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전신 질환 등으로 인해 회복력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먼저 바탕이 되는 잇몸을 좀 더 튼튼하게 보충해 준 다음에 식립을 해야 임플란트의 성공률과 지속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뼈이식임플란트 방식을 이용하며 / 심각한 사고 또는 질병으로 위아래 치아가 몽땅 빠져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무치악임플란트 라고 해서 전체 치아의 기능적 심미적 역할을 대신할 치아를 16~20개 정도 심어주는 것 입니다.

         


어떠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지는 해당 분야 경험이 많은 담당의가 자 개개인에게 꼭 필요한 처치를 과잉 진료나 무리한 진료 없이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니 환자의 입장에서는 두려움이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
명동 콤비 치과2019. 10. 24. 15:08



어떤 일에는 중요한 때가 있습니다. 물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때가 있는 일들이 있으며 그 시기를 놓치면 아무래도 여러모로 힘이 더 들어가는 일들도 있는 것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면 몸이 아플 때 시간이 없다 또는 약간 두렵고 귀찮다는 마음으로 의사 선생님을 찾아 가기 보다는 진통제 등을 먹고 참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치료시기가 지나 더욱 병증이 깊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져 통증도 심해질 뿐 아니라 나중에 치료할 때 시간과 비용 등 부담 또한 커지게 되기 때문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흔하게 겪을 수 있으면서 또한 무심하게 넘어갈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하면 충치가 있겠는데요. 삼시세끼를 먹다보니 (그 뿐 아니라 사이 사이에도 계속 먹고 마시지요) 아무리 양치질을 잘한다고 해도 음식물 찌꺼기가 잔류할 수 있으며 우리의 입 속에 원래 존재하는 세균막과 결합하여 딱딱해 지면 잘 떨어지지 않고 치아 표면 (치아와 잇몸 사이 등) 에 붙어 이를 공격하는 산성 물질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충치라고 부르는 과정인 것이지요. 어느 정도 자연적으로 완전히 막을 수 없는 과정이라고 해도 일단 물리적으로 딱딱해진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만들어 세균과 음식물이 엉겨붙는 환경을 덜 조성하는 방식을 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치과에서 치료와 예방을 동시에 같이 해 주는 스케일링 처치인 것입니다. 





충치는 사실 해당 치아에 무엇이 닿기만 해도 쑤시는 증상이 있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있을 때 치과로 방문하기가 쉬운 편입니다만 만약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내원이 늦어지거나 약간의 두려움 때문에 치과 방문을 늦췄다면 충치가 점점 더 부위가 넓어지고 깊어져서 충치신경치료 까지 해야 할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치과로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치신경치료 란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자연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처치로 /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통증을 느꼈다가 다시 회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변성된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는 신경을 잘라내어 제반 증상을 없애주는 치료인데요. 이 정도까지 진행되도록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먹을 때 뿐 아니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푹푹 쑤시는 등 환자분의 고통도 상당했을 텐데 일단 우식 부분을 깨끗하게 없애고 신경을 끊어내면 더 이상의 병증의 진행이나 통증은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치수 신경관은 굉장히 가느다랗고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치료 시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한 가느다란 관이 남아있거나 안쪽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염증 부위가 남아있으면 간혹 가다가 충치신경치료 후 통증이 살아날 수도 있으나, 그런 경우에는 바로 치과로 가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점검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충치신경치료 를 한 치아는 신경과 혈관이 끊어져서 통증을 느끼지 못할 뿐 아니라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어 조금씩 약해집니다. 그러므로 남아 있는 자연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크라운 처치를 함께 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에서 크라운 처치를 병행하는 것이 불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으나 어렵게 살린 자연 치아를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크라운 처치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만약 해당 치아에 2차 충치 등이 생기면 발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 처치를 통해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지요. 





더 늦기 전에 꼭 필요한 처치 받으시길 바랄께요.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