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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교정 기간 알아보고 있습니다. 치아교정 기간 얼마나 걸릴지 교정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의문이기도 할 텐데요, 사실 케이스마다 차이가 커서 1년에서 3년까지 보고 있지만 그 조차도 예외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서 더 길어질 수도, 더 짧아질 수도 있는 거예요.
치아교정 기간 1년 내외인 것은 좀 간단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고, 치아교정 기간 2~3년 정도가 좀더 일반적이라고 보고 있어요. 치아교정 기간 3년이 넘어가는 케이스들도 있는데, 이와 같은 경우는 턱뼈의 문제가 같이 동반이 된 어려운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교정 기간 3년이 넘어가는 경우는 턱뼈의 문제, 그러니까 주걱턱이나 무턱이면서 대칭이 안맞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문제요소가 복합되어 있다면 치아교정 기간 길어질 수 밖에 없는 거예요.한편으로, 교정 기간 그렇게까지 오래 걸릴 일이 아닌데도 오래 걸릴 수가 있는데, 환자분이 제때 치과에 들르시지 않는 경우가 그 케이스일 거예요. 그러니까 치아교정을 시작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치과에 들르셔서 관리를 받아주셔야 하는데, 몇 개월 지나다 보면 그것이 귀찮아지실 수가 있어요. 또 치과에서 부착해준 교정장치 외에 고무줄이나 고리같은 것들을 잘 껴주셔야 하는데 그것이 번거롭고 귀찮아서 잘 안껴주시면 치아교정 기간 늘어날 밖에는 없을 거예요.
교정치료를 할 때에는 치아 공간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예상기간을 계산해서 장치를 세팅하게 되는데, 내원 기간을 잘 지켜주시지 않으면 교정 플랜이 틀어질 수 밖에 없어요. 예상했던 위치에서 치아가 너무 가 버리면 또 이것을 다시 맞춰야 하는 기간이 추가로 필요하게 되는 거예요. 교정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치아가 전체적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이동할 준비를 하는데, 내원 기간을 놓치면 부드러워진 치아가 다시 굳어져버려서 움직이게 하기가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원시기를 잘 안지켜주시면 뼈가 다시 부드러워지는 시간을 다시 거쳐야 해서 기간을 늘릴 수 있고, 내원 시기가 길어지면 치아관리가 잘 안되서 잇몸이나 충치가 발생했을 수 있고 이를 치료 후 교정치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또 기간 늘어나는 거예요. 심할 경우 교정기 전체를 다 떼고 교정을 잠시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정 기간이 길어지는 케이스로는 무턱인 케이스가 있는데, 이는 본격적인 교정치료를 계속 한다기 보다는 관리적인 느낌으로 지속적으로 무턱관리를 어릴 때부터 해 주어야 하는 거예요. 턱 관절을 계속적으로 앞으로 당겨주어 턱이 잘 발달하도록 유도를 해 주는 것인데, 아래턱이 제대로 성장해야 아래치아가 울퉁불퉁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환자분이 한달에 한번 내원을 하셔서 관리를 해 주셔야 하는데 여건상 두세달에 한번밖에 못 오신다면 치아교정이 그만큼 더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의료진도 환자분도 지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의료진의 실력과경험도 중요하겠지만, 환자분도 의지를 갖고 잘 따라 주시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