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ei_rwxrDp0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 때우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치아 때우기 는 보통 치아에 국소적인 손상이 일어났을때 해 주게 되는데요, 보통 충치가 생겼을 때 치아를 때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이것은 보통 초기 단계의 충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치아 표면의 법랑질에만 충치가 생겼을 경우 이 부분을 갈아내고 레진 등으로 땜질을 해 주게 되는 거예요.
레진은 이렇게 아주 작은 부위를 치아색으로 땜질하기 아주 좋은 소재라고할 수 있습니다. 빈 곳에 겔형태의 레진을 밀어넣고, 특수 광선을 쬐어주면 경화가 되는데, 그 다음 표면을 다듬어주면 내 치아와 다름없어 보이는 치아 때우기 완성 되는 거예요.다만 레진은 강도가 약한 편이라서 넓은 면적에는 적용이 어렵고, 좀더 범위가 커지면 인레이나 온레이를 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레진으로 치아 때우기 해 주었을때, 처음에는 내 치아와 싱크로율이 높지만, 갈수록 색상 면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 레진과 치아 사이에 미세한 틈이 생겨 이 부위에 충치가 생긴다거나 손상의 가능성도 생기는데 이때는 신경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레진을 다시 처리해주어야 하고, 더 심하게 썩어서 신경까지 손상되었다면 신경치료후 크라운 해야할 수도 있어요.
레진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치아색상이기 때문인데요, 한 시절 전만 해도 아말감이라는 재료를 치아 때우기 재료로 많이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말감은 합금으로, 치아를 때우기에 아주 좋은 물성을 가지고 있어요. 치아와 친화력이 좋아서 오랫동안 잘 붙어 있는데, 경화되고 나면 레진은 약간 수축되어서 치아와 미세한 틈이 생기는 경향이 있는반면 아말감은 그렇지가 않아서 빈틈없이 채워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아말감은 처음에는 메탈색이었다가, 시간이 갈수록 색상이 검은색처럼 진해지는데, 사실 이 점은 심미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소라고 할 수 있어서 요즈음에는 레진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한편, 아말감은 아주 적은 양의 수은이 포함된 합금인데, 이것이 알려지고 나서 사람들이 아말감에 대한 인식이 조금 안 좋게 변한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수은은 중금속이라서 몸에 한번 쌓이면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인데요.
그러나 사실상 아말감에 함유된 수은이 인체에 어떤 해를 끼치는지에 대하서는 정확히 보고된 바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치아때우기 재료 중 글라스아이오노머, 즉 GI또한 많이 쓰이고 있어요. 불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충치가 잘 생기는 분께 유리한 재료로, 레진만큼이나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이렇게 장단점들이 뚜렷한 때우기 재료들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이시라면 최적의 재료를 선택해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