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미백치료 알아보고 있습니다. 미백치료 란 치아 색상이 어떤 이유로 변색이 되었을때 시행해주게 되는 것인데요, 치아가 변색된 이유를 알아야 치아미백치료 정확히 할 수 있을 거예요. 사실 화학적인 원인으로 치아가 변색되었을 수도 있지만, 단순히 치석에 의해서 치아가 좀 더 누래보일 수는 있는데요, 이 치석자체에 음식물의 색이 착색이 될 수 있어요. 카레나 와인, 커피 같이 색깔 있는 음식은 이 치석에 착석되는 경우도 많아서 치석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링을 해 주시면 치아미백치료 까지는 아니지만 치아 색이 한결 환해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어떤 화학적, 물리적인 원인이 아니라 치아가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좀더 누렇게 보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법랑질 두께가 얇은 경우인데요, 우리 치아는 맨 바깥의 법랑질, 그리고 그 안쪽의 상아질이 있고 그 안에 치수강과 치수가 있습니다. 법랑질은 미백색의 두껍고 딱딱한 재질인데요, 상아질 색은 이보다 훨씬 노란 색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연세가 드실수록 이 법랑질이 닳으면서 치아가 더 누래보이는 경향도 있는 거예요. 꼭 연세가 많지 않으시더라도, 법랑질 두께가 선천적으로 얇으신 분들은 외부적인 원인이 없어도 치아가 좀더 누렇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 치아 표면 법랑질의 색소 변성으로 치아가 누렇게 되는 경우는 치아미백치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치료 치과병원에서 받으실 수도 있고, 요즘에는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치과에서 시행되는 치아미백치료 는 고농도의 제품으로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하는데요, 시판 제품으로도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지만 효과가 아쉬울 경우 치과에서 시행하는 치아미백치료 받으시는 것도 방법일 거예요. 치아미백치료 성분은 과산화수소인데, 치과용과 시판용은 이 농도가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치과 농도는 15퍼센트, 일반용은 3퍼센트 정도의 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과에서 미백치료 할 때에는 일반충치치료 받으실 때처럼 체어에 눕게 되는데요, 잇몸에 보호처리를 해 주고 치아에 약품을 도포해 색소물질은 산화시켜 주는 것인데요, 잇몸에 시큰거림을 느낄 수 있으니 약재가 그 곳에는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실 거예요. 또 약품을 도포한 후에는 미백 광선을 조사하여 치아 미백을 촉진하는 거예요. 치아미백치료를 한 후에는 많은 분들이 잇몸에 시큰거림을 말씀하시는데요, 이는 이틀 내로 사라지는 일시적인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이런 치과 집중미백을 일주일 단위로 3~4번정도 받아주시면 눈에 띄게 차이나는 치아 색상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치아가 너무 하얗게 반짝여도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니, 자연스러운 색 정도를 맞추는 것도 중요할 거예요. 미백치료의 효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3년 내외로 보고 있어요. 때문에 2년정도마다 한번씩 시술을 받아주시면, 하얀 치아의 상태를 보다 오랫동안 유지하실 수 있을 거예요.
치과에서 받으시는 집중 미백 이외에도, 치아 모양의 트레이를 본을 떠서 제작해서 개인 맞춤형으로 댁에서 치아미백 하실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것은 치과에서 하는 집중미백보다는 효과가 빠르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꾸준히만 해 주신다면 미백효과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어요. 자기 치아 모양의 트레이에 미백제를 도포해서 물고 계시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환자분이 한달 이상은 잘 지켜 주시면 원하시는 효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결혼식이나 프로필, 혹은 외모가 좋아보여야 하는 중요한 날이 있으시다면 치아미백으로 미리 준비해보셔도 좋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