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아보존치료 알아보고 있습니다. 치아보존치료 라고 하는 것은 치과 치료의 기본적인 큰 방향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쉽게 말해서 자연치아살리기 라고도 불리고 있는 치아보존치료 라고 하는 것은,가능하면 발치를 하지 않고 자신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대학 치과병원에 가 보시면 보존과라는 임상분과가 따로 있을 정도로 강조되는 임상분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치아보존치료 에서는 치아의 건강과 질병 및 치료를 연구하며 자연 치아를 최대한 오래 살려 쓰는 것을 목적으로 구강건강의 유지와 증진을 그 최대 목표로 하고 있어요.
여기에 해당하는 치료로는 기본적으로는 충치와 관련된 대부분의 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충치 손상의 정도에 따라간단한 충치 수복하는 과정부터, 더 중증의 충치의 경우에는 신경치료, 치근단 수술, 외상으로 인해 파절되거나 부러진 치아의 보존적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연치아를 얼마나 오래 쓰게 하는가, 임플란트 전까지 최대한 노력을 해 보는 것이 보존치료 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모든 치과 치료는 함부로 자연치를 발치하거나,손상시키는 행위를 최대한 지양하고 있습니다. 단 예외적인 경우들은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사랑니 같은 경우는 그대로 두는 것이 뽑는 것 보다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훨씬 크기 때문에, 발치를 해 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랑니보다는 사랑니 주변의 치아, 큰 어금니를 보존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고 할 수 있어요.
또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는 자연치를 일부 삭제를 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예쁜 치아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세라믹 편을 붙이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무삭제로 시행할 수도 있지만 삭제를 해야 할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교정치료를 할 경우에, 치아를 발치하지 않고 교정을 할 때에는 치간 삭제라고 해서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갈아내는 방식으로 치아를 교정할 공간을 만들기도 하고 있어요.
이러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 자연치아는 최대한 잘 살려서 오랫동안 쓰는 것이 자연치아살리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령 치아를 상실한다고 해도, 요즈음에는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또 임플란트를 하면 거의 내 치아처럼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시대이기는 한 거예요. 그렇지만 내 자연치아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것은 없을 거예요. 보존치료 통해서 내 타고난 자연치아를 잘 관리해서 최대한 오래 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