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3. 4. 17. 02: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금니 충치레진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치아가 썩으면 충치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꼭 벌레가 과일을 파먹은 것 마냥 병증이 진행되면서 마치 이런 모양으로 치아 색이 검게 변하고 구멍이 안으로 파고들어가기 때문인데요, 충치가 치아 내부까지 진행되면 치아 내부의 밀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초기에 치료해 주면 치료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가 쑤시거나 시리거나 하는 통증이 있을 때에는 미루지 말고 치과에 방문하시기를 바라고 있어요.

 

 

 

 

충치의 초기 단계는 치아의 겉면인 법랑질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이 때 큰 통징은 느끼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치아의 겉면은 대부분 무기질로 이루어진 단단한 부위라서 충치가 있더라도 진행이 매우 드리게 일어날 수 있지만, 만약 이 부분의 법랑질이 뚫려버렸다면 치아 안쪽으로 세균이 점점 파고들어가면서 병증은 깊어지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법랑질보다 훨씬 무른 상아질의 손상이 더욱 가속화되어서 결국 신경이 있는 치수부분까지 악화되는 속도가 빨라지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손상이 일어난 치아가 어금니라고 하면, 충치의 초기단계에서 어금니 충치레진 처치를 하면 되는데, 이는 수복 범위가 적을 경우에 해당 부위를 긁어내어 손상된 부위를 삭제하고, 빈 공간을 땜질을 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치단계가 이보다 심각하면 어금니충치레진처럼 직접 때워주는 것이 아닌, 어금니레진 처리를 하긴 하되 간접적으로 해 주게 되는데요, 이를 인레이방식이라 부르는데, 치아모양에 딱 맞게 보철물을 제작하여 끼워맞추는 방식의 수복을 하게 되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금니 충치레진 처리를 하게 된다면 몇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는데, 수복범위가 크고 저작력이 많이 걸리는 부분이라면 강도가 그만큼 받쳐주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어금니 충치레진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에는 치아와 보철물 사이에 2차적으로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고, 오래 쓰다 보면 마모가 가장자리부터 일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금니처럼 저작력이 중하고 많이 받게 되는 부위 같은 경우에는 충치치료 후 인레이재료를 택할 때 어금니 충치레진 보다는 금을 많이 선택하기도 했어요.

 

 

 

 

사실 금은 강도도 세고 안정적이면서도, 생체친화적인 재질이라서 많이 쓰이기도 했지만, 금은 옆으로 퍼지는 성질 또한 있어 쐐기처럼 작용하기도 하고 있어요.이런 경우에는 인레이 세라믹 소재 도움을 받아볼 수 있는데, 만약 인레이로도 수복이 어려울만큼 상태가 악화되어버렸다면 신경치료 및 크라운을 통해 남은 부분을 살리는 것이 좋을 거예요.

 

자체 기공소가 있는 치과에 가신다면 보철물 제작이 자체적으로 가능해 치료과정이 빨라질 수 있고 수정 또한 용이해지기 때문에 환자분들 입장에서는 보다 편안한 진료가 가능할 거예요.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