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3. 4. 14:40

 

 

치아를 잃기 전에는 임플란트에 대해 언젠가 치아를 잃게 되면 당연히 받게 될 수 있는 시술 정도로 인지하더라도 막상 임플란트 치료 과정을 살펴보면 과정도 어렵게 느껴지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느껴질 겁니다

어렵게 치료 받는 시술인 만큼 다시 치료는 받고 싶지 않기에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임플란트 사용기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고 보다 오래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도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치과 치료를 받으면 치료 후 지속 기간에 대해 어느정도 예상하거나 기대하는 수명이 있을겁니다. 흔히 보철물의 경우 10년 정도 사용하면 나름 잘 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겠고 임플란트 역시도 10년 이상은 거뜬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보철치료 후 보철물의 수명도 그렇고 임플란트 역시도 수명이 아무런 노력도 안했는데 그대로 지켜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잘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서 임플란트의 수명은 치과 선택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임플란트를 치료 후 어렵게 받은 시술인데 수년만에 재수술을 받아야 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가능하면 오래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리고 임플란트 사용기간에 대해 흔히 10년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사용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자연치아와 같이 관리하기에 따라서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합니다. 자연치아 역시도 사실 영구치 개념으로 관리하지만 충치나 잇몸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 상실을 하게 되듯이 임플란트 역시도 임플란트가 식립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이 곧 수명 유지와 직결됩니다 

 

 

임플란트 사용기간에 대해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인 수명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부분이겠고 실제로는 관리가 잘 안되어 부작용이 발생되거나 제거 및 재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임플란트 시술 후 1년 정도 적응하게 되면 임플란트도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에 마치 영구치 관리하듯이 별다른 불편함이 없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날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고 냄새도 나서 치과에 뒤늦게 찾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임플란트 사용기간을 오래 확보하려면 평소 꾸준한 관리가 매주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사용기간을 고려할 때 임플란트 시술 시 브랜드, 시술 내용에 대해 잘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다보면 이사를 할 수도 있고 치과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임플란트 사용을 고려할 때 단지 저렴하다는 이유로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사용해온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하는 편이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겠습니다

임플란트 부작용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임플란트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 끼는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가 오랫동안 방치되다 보면 임플란투 주위염으로 인해 임플란트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시 특히 치주염으로 치아를 발치했던 분들이라면 잇몸 뼈의 부족으로 뼈이식을 해야 했던 분들이 있을텐데요. 임플란트 사용기간에 있어서 임플란트의 원리를 잘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식립하며 골유착 과정을 거쳐서 저작력을 얻게 되는데요. 잇몸 뼈도 튼튼해야 하며 임플란트의 픽스쳐, 즉 인공치근이 잇몸 뼈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야만 임플란트의 건강이 유지됩니다

임플란트 후 대부분의 문제는 잇몸 관리가 잘 안되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과 매일 치실, 치간 칫솔 및 워터픽 등의 사용으로 꼼꼼한 잇몸 청결 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