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4. 28. 23:25

 

 

보편적으로 칫솔질 잘 닿지 않고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운 부위는 어금니이긴 하지만 앞니 역시도 앞니 나름대로 충치나 치아의 깨짐과 같이 크고 작은 손상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샌가 앞니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얼굴의 전면부에 위치한 앞니의 특성상 치아가 깨지거나 부러져서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신경손상으로 인해 앞니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워야 하기도 합니다

 

어금니의 치료와는 달리 앞니의 치료는 대체적으로 심미성을 중시한 치료 방법이 주로 쓰이기 때문에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레진부터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순서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3가지 방법 모두 치아 색과 유사한 보철 재료가 쓰이며 앞니 치료는 치아의 색 뿐 아니라 투명성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세라믹 재질이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니 신경치료 크라운은 주로 올세라믹 크라운이 쓰이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앞니 치료 후의 결과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올세라믹의 경우 자연치아와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심미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치아는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단지 하얀 색이 아니라 투명성이라는 부분도 치아의 특성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자연스러운 결과에 있어서 보철물의 제작 역시도 투명성까지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올세라믹이 앞니 신경치료 크라운에 주로 쓰이고 있으며 흔히 도자기로 불리기도 하는 세라믹 재질이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저작력도 갖고 있지만 깨지거나 탈락 우려를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보철 치료 후에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는 것이 보철물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앞니 레진 치료를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레진 치료를 했던 치아의 레진이 깨진다거나 변색이 되어 재치료를 하게 되면 재치료를 거듭할수록 자연치아의 손상도 조금씩 깊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앞니 신경치료 크라운 역시도 마찬가지로 보철 치료 후에 보철물의 관리를 잘하는 것이 자연치아의 보존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치료를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치료 단계로 본다면 신경치료 후에는 치아의 관리가 잘 안되어 뿌리 손상으로 이어진다면 흔히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게 되기 때문에 신경치료 후 크라운의 관리는 자연치아 보존에 중요합니다

신경치료 후 크라운의 수명은 크라운의 관리와 신경치료 당시에 잔존하는 치아의 상태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며 치료 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의 관리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운 후에도 건강하게 치아가 관리되고 유지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지키고 관리하기에 따라서 자연치아를 오래 보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앞니 치료를 받아야할 경우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과 같은 심미적인 치료 방법이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자연스러운 치아로 되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잘하려면 치과의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겠고 더 주의해야 할점은 앞니 손상이 심해져서 임플란트로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건데요. 앞니 치료와 임플란트는 매우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임플란트 후에는 잇몸 관리에 따라 심미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자연치아를 잘 보존하는 쪽으로 치료 방향과 유지에 대해 잘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