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12. 23. 20:45

 

 

사랑니 발치를 결심하게 되는 대표적인 계기는 사랑니 주변에서 직접적인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할 때입니다. 사랑니에 대해서 언젠가는 뽑아야 하겠지 정도로 여기고 있다가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거나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잇몸 염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면 점점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커지기 때문에 안뽑아서는 안되겠다 싶을 때까지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치과에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오늘은 매복사랑니 염증의 원인과 대처방법, 언제쯤 발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지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매복사랑니 염증 어느샌가부터 낫질 않네요

 

잇몸에서 발생되는 염증은 10대에도 흔하게 발생될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잇몸이 약간 부었다가 몇일 잘 쉬고 청결관리 잘하면 나았던 경험도 많을 겁니다. 잇몸의 겉부분에서 발생되는 염증을 흔히 치은염이라 부르며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출혈이나 붓는 증상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치은염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잇몸 안속으로 깊어지는 경우도 많고 매복사랑니 염증의 경우에는 단순히 청결 관리 미흡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매복사랑니 염증의 원인이 대표적으로 청결관리 미흡으로 인한 경우가 많긴 하지만 매복사랑니의 위치, 형태, 자라는 방향 등에 따라서는 청결관리를 떠나서 염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복사랑니 염증에 대해 단순히 앞으로 청결관리를 잘해야겠다 정도로 여기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사랑니 문제가 주변 어금니나 잇몸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를 미루고 미루다가 나중에 정 힘들때 발치하자는 생각은 사랑니 발치를 수월하게 하는데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주변 치아나 잇몸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아까운 어금니 손상 및 잇몸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매복사랑니 염증에 대해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20살 전후에 자라는 사랑니 상태에 대해 매복사랑니라고 해도 꼭 나의 사랑니가 어떠한 형태로 자라고 있는지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매복사랑니 중에서도 어금니나 잇몸 손상의 우려가 높거나 부분적으로 맹출된 경우에는 사랑니로 인한 문제를 미리 대비하여 20대에 발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사랑니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발치할 수 있고 회복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매복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니의 형태로 인해 주변 치아나 잇몸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거나 이미 문제가 된 상태라면 발치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잇몸 속에 매복되어서 큰 문제가 없는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도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하며 매복사랑니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원인 파악을 먼저 하시고 청결관리가 어렵겠다고 판단되거나 이미 주변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에는 발치 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매복사랑니 염증은 오늘 알아본 것처럼 수월한 발치와 주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발치 계획을 잘 세워야 하며 그리고 발치 후 회복과정도 함께 생각해야 하는데요. 염증이 심해지면 발치도 잇몸 치료 먼저 하고 다음 순서가 될 수 있으며 발치 후 잇몸의 회복에 있어서도 염증은 회복에 방해되기 때문에 시술 전체 과정을 고려하더라도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