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특히 어릴 때 충치 한번쯤은 생겨서 치과에서 고생해본 경험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치과 치료가 무서웠지만 한번 치료 받고 나면 오랫동안 별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었던 만큼 치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느낀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치과 보철 치료는 치아 손상이 발생되면 치아 손상의 정도에 맞게 치료 방법이 달라지고 치료 후에는 다시 재발 방지 위주로 힘쓰게 된다면 임플란트의 경우 자연치아와는 달리 신경도 없고 치주인대가 없다는 큰 차이점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한데요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 수술후 관리 미흡으로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임플란트 수술후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금이라도 각별한 주의와 치료 그리고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임플란트에 대한 관리는 임플란트의 구조와 치료 원리에 대해 이해한다면 보다 쉽게 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한데요. 임플란트는 보편적으로 분리형 구조로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이라는 부분이 잇몸 뼈에 식립이 되면 골유착 과정을 통해서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그리고 그 인공치근 위에 지대주를 세우고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법으로서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연치아와는 달리 신경조직이 없어서 자연치아가 느끼는 치아의 시림이나 통증은 임플란트의 경우 느끼지 못하며 잇몸 뼈에 식립하기 때문에 시술 당시에도 느끼는 통증은 잇몸 뼈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임플란트 수술후 통증을 느끼는 것은 잇몸 절개의 범위나 뼈이식의 정도 차이로 인해 주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며 임플란트 시술을 한 식립 통증 자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잇몸 뼈에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주로 잇몸 절개로 인한 붓기나 염증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에 주로 느낄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물론 정확한 원인 파악은 개별적으로 해야 하겠지만 임플란트의 구조로 볼 때는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자분들에 따라 임플란트 수술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치아나 잇몸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과 같은 추가적인 술식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변수에 대해서는 정확히 치과에서 판단해야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후 통증 혹은 임플란트 수명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잇몸 염증이 대표적인데요. 흔히 임플란트 주위염이라 부르는 대표적 부작용으로 잇몸 뼈에 식립하는 임플란트의 치료적 특성상 잇몸 뼈에 염증이 발생되고 심해지면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연치아 역시도 특히 노년기에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잇몸에 진행된 염증은 잇몸 뼈까지 녹이게 만들어서 자연치아는 흔들리고 빠지게 만들며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이 잇몸 뼈와 골유착 된 상태를 흔들리게 만들고 결국 빠지게 만들어서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후 통증을 느낀다면 현재 특히 임플란트 수술 후 기간이 오래 지난 경우에는 잇몸 상태가 붓고 염증이 심하거나 특히 잇몸이 퇴축될 정도라면 꼭 통증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치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수명 관리에 문제가 생기는 시점은 주로 임플란트가 익숙해지고 기존의 습관대로 식습관이 되돌아가거나 관리에 소홀해질 무렵에 주로 생기며 임플란트는 치료만 잘 받으면 그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수명 유지가 관건인 만큼 장기적인 수명 관리에 보다 각별한 사후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