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6. 3. 17:53

 

 

안녕하세요, 오늘은 윗사랑니 발치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혹시 사랑니 때문에 해당 부위 주변이 많이 부어오르고 아프신 분들 같은 경우는 이것을 빨리 뽑고 싶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치과에 막상 가보면 당일 발치가 안되고 잇몸 염증 등을 가라앉힌 후에 오라는 말씀을 들으신 적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것은 마취가 잘 안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렇게 염증 반응이 있을 때는 세균이 목 등 구강 내 다른 곳으로 번져서 인후염이나 편도선염 등으로 발전이 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먼저 이 부분을 치료한 다음에 필요한 부분의 발치를 진행하게 되는 거예요. 

 

 

 

 

사랑니를 뽑을 때 상악과 하악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요? 윗사랑니 발치 와 아랫 사랑니 발치를 비교해 본다면 아무래도 상악이 하악보다는 말랑하고 뽑을 때 힘이 덜 들어가며 같은 이유로 상악은 봉합을 잘 하지 않지만 하악의 경우는 봉합을 하기도 하며 예후를 봤을 때 윗사랑니 발치 의 경우가 좀 더 빠르게 아무는 경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윗사랑니 발치 를 할 때 주의할 사항은 상악동이라고 하는 공간과 사랑니의 거리, 각도, 위치 등을 세세하게 파악하여 천공 또는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 3D CT 등의 정밀 기계로 사랑니와 잇몸뼈, 상악동 등의 관계를 면밀하게 검진해 볼 필요가 있을 거예요. 

 

 

 

 

사랑니는 다른 치아가 모두 나오고 나서 20세 전후로 맹출이 되기 때문에 잇몸뼈 속에 매복이 되어 있거나 삐뚤어진 채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주변 치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되도록 문제가 된 상황, 예를 들어서 충치나 잇몸 염증이 생기는 등의 상황에 있어서는 윗사랑니 발치 와 같은 처치를 제 때 해 주실 필요가 있어요. 

 

 

 

 

사랑니를 뽑고 나서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열, 출혈, 붓기, 멍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만약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도 아픈것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느낌이 든다면 혹시모를 감염증일 수 있으니 되도록 빠르게 치과로 내원하셔서 검진부터 받아보시길 바라고 있어요.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