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퇴축 대처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잇몸 퇴축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거에요. 잇몸 퇴축 이라는 것은 잇몸이 점점 내려가서 치아가 길어 보이고 사이가 떨어져 보이면서 노란 상아질 이뿌리가 드러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자연스러운 노화로 일어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40~50대 이후로 이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이로 인한 이시림 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퇴축이 일어나는 것을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잇몸 건강에 대해서는 스케일링 처치를 받는 것이 초기 대응법이자 또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치석은 거의 모든 구강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지만 특히 잇몸 질환 같은 경우에 진행 단계에서 살펴봐도 아실 수 있듯이 초기 증상은 스케일링 처치 만으로도 호전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이를 제거해 주시는 데 신경을 써주시길 권유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가속화시키는 행동이나 습관이 있다면 돌아보고 고쳐보는 것도 필요할 텐데요, 예를 들면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저작력이 걸리게 할 수 있는 습관들 (구운 오징어나 삼겹살의 오돌뼈 등 딱딱한 것을 즐겨 먹는 습관) 에 있어서 갑자기 좋아하는 것을 바꾸기 힘들다면 조금씩 줄여보는 노력을 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잇몸 질환이라는 것이 통증이 지속적이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할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팠다가 나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환자분들은 나아진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말씀드린대로 잇몸 퇴축 이 일어나면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나이가 들어서 조금씩 이럴 수 있다고 무심하게 넘어 가시거나 또는 치약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보완을 할 수 있는 정도로 그치고 치과 내원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하실 수가 있는데 양치질을 할 때 나아질 수 있는 부분도 좋지만 찬 물 등이 닿을 때 시린 증상으로 인해서 많이 고통스럽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러난 상아 세관을 막아주는 약을 도포하거나 레진으로 이뿌리 부분을 때워주거나 심한 경우 잇몸을 재건해서 다시 덮어주는 방식을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는 좀 더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처치를 받을 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 한 번 상담을 받아보시고 치료를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물론 일상 속에서 조심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함께 개선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테니 시고 찬 음식,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조심하시고 칫솔질을 할 때 가로 방향으로 세게 문지르면 잇몸 퇴축 을 더욱 심하게 일어나게 하거나 치아 표면을 마모시키는 부분이 있으니 위아래로 부드럽게 부산물들을 빼내준다는 느낌으로 닦아주시면 좋을 거예요. 

잇몸 건강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충치 같은 것에 비해 그다지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크게 의식을 하지 않고 등한시 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요, 치과에 방문 하시는 분들의 원인 1순위가 충치가 아니라 잇몸 질환이며 우리 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치주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을 정도로 흔하면서도 치료 시기를 놓치지 쉬운 부분이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양치질, 식습관과 더불어 이미 언급한 정기 점검 및 스케일링 처치를 주기적으로 받아주시는 습관을 들이신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잇몸 퇴축 에 대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지 말고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고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함으로써 이를 완화시키시길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