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자신이 직접 경험을 해야만 그것에 대해서 지식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책이나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충분히 경험을 얻을 수 있고 요즘은 간편하게 긴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 입니다.
물론 정보의 홍수라고 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지식을 접할 수 있는 만큼 그 안에서 객관적이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선별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이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라는 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에 따라 행동을 해 보고 직접 부딪혀 봤을 때 결과로 알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해 나가면 시간도 너무 걸리고 시행착오도 심할 것 입니다.
그럴 때는 보통 확실한 통계적인 근거를 보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니 윗니 발치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할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지인의 얘기를 듣거나 인터넷의 후기들을 살펴보는 것은 전혀 알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줄 수는 있어도 완전히 정확하거나 자신에게도 들어맞을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사람마다 다를 것이므로) 그에 반해 사랑니 윗니 발치 과정에 대한 사례, 방법, 예후 등을 치과 관련 지식 사전 또는 실제 치과 의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바에서 찾아보면 아무래도 보다 객관적이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다른 치아가 모두 자리를 잡고 나서 가장 나중에 나는 만큼 똑바로 맹출 되기 힘들고 구강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위아래 치아가 바로 나와 제대로 교합을 이루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크게 저작 기능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칫솔질이 잘 닿지 않아 치아 자체 또는 인접 치아와의 경계면에서 충치나 잇몸질환 등을 유발하기 쉬우며 삐뚤어진 채로 자라나면 옆 어금니 뿌리 또는 치조골 쪽으로 비스듬한 압력을 계속 가하게 되어 치열이 쓰러지게 만들거나 잇몸뼈를 약해지게 만드는 등 구강 내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런 경우에는 꼼꼼한 검사 후에 경험 많은 치과 의사 선생님께서 발치를 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 합니다.
이 때 사랑니 윗니 발치 와 아랫니 발치 가 조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은 보통 사랑니 윗니 발치 가 보다 수월하다고 보며 그 이유는 위 잇몸뼈가 아래턱뼈보다 더 물렁하고 발치 시 하치조 신경을 조심해야 하는 아랫니가 사랑니 윗니 발치 보다 고난이도 인 면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환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겠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사랑니 윗니 발치 가 아랫니의 경우보다 시술 후 좀 더 잘 아무는 예후를 보이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사랑니의 원래 이름은 제 3 대구치로 기본적으로 크기가 크고 뿌리가 깊은 치아이기 때문에 사랑니 윗니 발치 라고 해도 썩은사랑니, 매복사랑니, 누운사랑니 등 발치를 해 줘야 하는 경우에 잇몸을 절개하고 사랑니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제거해야 하는 등 보통 고난이도 처치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임상 분야 경험이 풍부한 치과 의사 선생님께 맡기는 것이 필요 합니다.
만약 검사를 받은 후에 사랑니 윗니 발치 를 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들었다면 약간 두려운 마음에 처치를 미루고 싶어질 수도 있는데 구강 건강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발치 판단을 내리신 것일 테니 꼭 필요한 처치를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받으셨으면 합니다.
담당의 선생님께 모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문의를 하면서 상담을 통해 무리하지 않게 차근차근 진행하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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