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콤비 치과2020. 1. 8. 18:54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새해 결심이 며칠 지났다고 좀 흐지부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이럴 때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보다 현실적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갈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바탕이 되는 자신의 체력이나 건강 등에 대해서 먼저 챙기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그 바탕이 되는 건강이 아닐까 하는데 사실 평소에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살아갔던 분들이라고 해도 어디 크게 한 번 앓아본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것이 이렇게 불편을 겪어보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 건강할 때 건강을 유지 관리하면서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니 새해부터는 꼭 건강을 챙기셨으면 합니다.



바탕이 중요한 것은 구강 건강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흔히 가장 흔한 구강 질환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충치이니만큼 치과 진료 1순위도 충치와 관련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더 많이 앓는 것은 의외로 잇몸 질환입니다.

 

잇몸은 치아를 받쳐주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마치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토양처럼 만약 잇몸에 문제가 생기면 치아 전체가 흔들리게 될 수 도 있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잇몸 건강에 대해서도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치아를 상실한 상황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때도 먼저 신경써서 살펴봐야 하는 것 이 바로 잇몸 건강 상태입니다.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과 지속률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바탕이 되는 잇몸의 상태이며 만약 잇몸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라는 방식으로 보다 빠르게 기능상 심미상 회복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오랜 잇몸 질환 또는 자연스러운 노환이나 전신 질환 때문에 잇몸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임플란트를 그대로 진행할 수 없고 임플란트 뼈이식 이라고 해서 바탕이 되는 잇몸뼈 부분의 밀도나 높이 등을 충분하게 보충해 주고 나서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방식이 도입되기 전에는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임플란트 시술을 아예 진행할 수 없었으며 이물감이나 통증과 같은 불편을 감수하고 틀니를 사용하여 자연 치아를 기능상 심미상 대체할 수 밖에 없었는데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뼈이식 방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바탕이 되는 잇몸뼈를 먼저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나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임플란트 뼈이식 시술 기간은 환자의 상태나 회복력 등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나 보통 이식한 잇몸뼈가 잘 붙는 과정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즉시 임플란트 보다는 길어질 수 있으며 뼈이식 재료에 따라 좀 더 단축이 되거나 늘어나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뼈이식 의 재료는 다양할 수 있는데 신체 거부 반응을 줄이고 생체 결합률을 높일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이렇게 하면 임플란트의 성공률 자체를 높여줄 뿐 아니라 장기적인 지속률 또한 높여주게 되기 때문에 보다 오랜 기간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환자에 따라 달라질 테니 무엇보다 임플란트 뼈이식 등 해당 분야 시술 경험이 풍부하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계신 담당의 선생님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꼼꼼하게 진단을 받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현재 자기 상태에 맞는 임플란트 과정을 무리하지 않게 받으셨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