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아프면 업무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3대 통증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는 치통은 무엇을 먹을 때 치아에 느껴지는 욱씬거림 또는 시큰거림과 같은 통증 뿐 아니라 턱관절 통증 또는 두통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잠을 잘 때도 편하게 잘 수 없기 때문에 만약에 아픈 부위가 상악이라면 오히려 잠을 잘 때 이러한 윗니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잠을 잘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이유는 자려고 누우면 머리쪽이 낮아지기 때문에 치아 속 조직에 혈액이 더 많이 몰리게 되고, 혈관이 확장되어 이를 둘러싼 신경이 압박되어 고통이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환자에 따라 상황이나 원인이 다를 수 있으나 보통 이렇게 극심한 윗니 통증 을 느끼게 되는 경우는 치수염 때문입니다. 이럴 때 바로 치과로 가서 처치를 받으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가 많으니 얼음 찜질 등으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치수염이란 세균 (충치균)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치아 내부의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치수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보통 우리 신체의 다른 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부종 (즉, 붓기) 이 생기는데 치수는 단단한 상아질, 잇몸뼈 등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압박감이 심하게 되지요. 특히 비가역성 치수염이라고 해서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신경이 손상되게 되면 자극원이 없어도 시도때도 없이 욱씬거리는 윗니 통증 을 느끼게 되며 이럴 때는 변성 신경을 제거해 주는 신경 치료를 해 줘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해준 치아는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 뿐 아니라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혈관 또한 끊어지고 없는 상태가 되어 조금씩 탄력을 잃고 외부 충격에 약해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남아있는 자연 치아를 보호하고 다른 치아와 함께 저작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크라운 처치를 통해 전체 치아를 씌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도와 심미성 등 위치와 기능에 따라 장단점을 잘 들어보시고 담당의와 충분한 상의 후에 필요한 처치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간혹 신경치료를 해 줬는데도 윗니 통증 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경관이 굉장히 가느다랗고 복잡하게 구부러져 있기 때문에 신경의 끝부분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할 수도 있고 미세한 부근관의 염증이 남아 있을 수도 있으며 2차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럴 때는 다시 한 번 치과로 내원하여 원인을 분명하게 찾고 그에 따른 처치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경치료 후 남아 있던 염증이 치아 뿌리 쪽으로 번지면 치근단염이 되는데 잇몸 쪽으로 둥그렇게 부풀어 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압력이 빠지면 윗니 통증이 줄어들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병증이 나은 것은 아니니 주의해야 합니다.
충치 및 그의 진행으로 일어난 치통이 아니라면 또다른 대표적인 구강 질환인 잇몸 질환 때문이거나 외부 충격으로 (금이 가는 사고 등) 인한 것 때문, 아니면 어금니 쪽이라면 사랑니 때문일 수도 있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이것은 면밀한 검진을 통해서 원인을 먼저 분명하게 밝힌 다음에 그에 따라 알맞은 치료를 해 주면 되니 먼저 내원하여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께 꼼꼼하게 검사를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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