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고 고른 치아에 대한 로망은 아마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환하고 아름다운 미소가 사람의 인상을 부드럽고 호감가게 만들어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색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치아 사이에 고춧가루 등 음식물이 끼어 있거나 색상이 많이 누렇다면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고 자기 관리가 잘 안 되는 사람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누런 이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치아미백 처치에 대해서 고민해 보셨을 듯 합니다.
치아 색상이 본래보다 많이 누렇다면 양치질을 잘 안 하는 것처럼 보여서 게으르다는 느낌마저 줄 수 있지만 사실 치아가 변색된 것은 양치질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식사 후에 이빨에 음식물이 낀 정도는 당연히 양치질로 제거가 가능하며 치아 사이 사이 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낄 수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구강 건강을 위해 평소에 해 주어야 하는 관리 방법으로 꼭 필요한 일입니다.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양치질을 해 주고 이러한 일상의 양치질로 잘 떨어지지 않는 단단한 치석 제거를 위해서는 스케일링 처치 등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케일링 처치 자체는 물리적인 것이라서 치아미백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지만 만약 치석에 와인 또는 커피 색소가 침착되어 있었다면 치석과 함께 이러한 색소가 제거되어 치아가 전체적으로 환하게 보이도록 해 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이빨이 누렇게 변색되는 원인으로는 커피, 와인 뿐 아니라 담배 나 콜라 등 기호품 색소의 침착이 일어난 경우 화학적으로 치아의 보이지 않는 유기 구멍 속으로 들어간 이러한 색소를 빼내 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치아미백 처치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보다 안전하게 해 주기 위해서는 셀프로 하는 것 보다는 치과에서 치아미백 처치를 받아주는 것이 좋을 것 이며 만약 치아가 누렇게 된 이유가 구강 질환으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 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겉표면인 법랑질이 닳아 본래의 유백색을 잃게 된 경우에는 그에 맞는 치과 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도 치과로 내원하여 점검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사람의 치아는 한 번 영구치로 바뀌고 나면 다시는 자연적으로 교체가 되는 일이 없이 평생 사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노화에 따라 조금씩 틀어지거나 치열이 벌어지기도 하고 잇몸이 내려앉거나 치아의 색상이 본래보다 누렇게 변하기도 합니다.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불편을 겪게 되면 조금씩 치아의 문제를 개선해 가면서 구강 건강을 잘 유지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데 예를 들어 언급했던 치열 문제의 경우 이를 바로잡는 부분 교정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겠고 잇몸이 내려앉아 노란 상아질이 드러난 경우 이시림 증상도 병행될 수 있는데 환자의 상황에 맞게 잇몸 수술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라미네이트 나 올세라믹 등 치아성형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으며 치아미백 처치 역시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자세한 진료 내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에게 필요한 처치에 대해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과 자세한 상담을 통해 충분히 논의를 하고 함께 진행해 나가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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